해군 참모총장, 해상초계기 지휘 비행..동해 경계 점검

박대로 2021. 2. 1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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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은 11일 설을 맞아 해상초계기(P-3C)를 타고 지휘비행을 하면서 동해 해상경계작전 현장을 점검했다.

부 총장은 이날 해상초계기에 탑승해 동해상을 비행하며 경계작전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울릉도 해상감시장비운용대장(준위 이상운), 해병대1사단 31대대 1중대장(대위 장훈석), 1함대 남원함장(중령 지해근)과 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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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아 해상초계기(P-3C) 타고 현장과 교신
[서울=뉴시스]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이 P-3C 해상초계기에 탑승해 작전을 살펴보고 있다. 2021.02.11. (사진=해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은 11일 설을 맞아 해상초계기(P-3C)를 타고 지휘비행을 하면서 동해 해상경계작전 현장을 점검했다.

부 총장은 이날 해상초계기에 탑승해 동해상을 비행하며 경계작전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울릉도 해상감시장비운용대장(준위 이상운), 해병대1사단 31대대 1중대장(대위 장훈석), 1함대 남원함장(중령 지해근)과 교신했다.

그는 "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작전을 완벽하게 종결할 수 있도록 굳건한 작전대비태세를 확립하라"고 지시했다.

[서울=뉴시스]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이 관제탑에서 보고받고 있다. 2021.02.11. (사진=해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 총장은 이날 오후 6항공전단을 방문해 관제요원과 비상대기요원들을 격려하고 "우리 국민들이 평화로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조국의 바다를 수호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본연의 임무를 완수해 달라"고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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