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 우상호, 설 연휴 첫 날 청년 · 소상공인 표심 겨냥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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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 날인 오늘(11일), 박영선·우상호 서울시장 경선후보는 시내 곳곳을 찾으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 후보는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주택(청신호) 1호 행복주택인 정릉 '하늘마루'와 대학생 창업공간인 안암 창업밸리, 청년·신혼부부 창업 공간(도전숙) 등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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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 날인 오늘(11일), 박영선·우상호 서울시장 경선후보는 시내 곳곳을 찾으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 후보는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주택(청신호) 1호 행복주택인 정릉 '하늘마루'와 대학생 창업공간인 안암 창업밸리, 청년·신혼부부 창업 공간(도전숙) 등을 방문했습니다.
박 후보는 '청신호','도전숙' 등을 둘러본 뒤, "청년주거, 청년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사무실이 서로 연계가 되어서 연결의 힘을 만들고, 생태계를 만드는 그런 서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우 후보는 어제(10일) 은평구 대림시장을 찾은 데에 이어 오늘은 중랑구 면목·동원시장과 동대문구 현대시장을 둘러보는 등 이틀 연속 전통시장을 찾았습니다.
우 후보는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코로나 때문에 그리운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라며, "몸은 떨어져 있다고 해도 부디 마음만은 넉넉하고 따뜻한 설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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