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소방재난본부 방문해 안전시스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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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11일 부산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해 설연휴에도 고생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지난해 발생한 부산지하차도 참사처럼 부산은 태풍 등 재난에 노출돼 있어 부득이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큰 지역"이라며 "안전시스템 정비와 함께, 피해 복구 과정에서 고생하시는 소방공무원이 행여라도 억울한 책임을 지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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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11일 부산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해 설연휴에도 고생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부산 안전시스템도 점검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3만4315건의 구조출동을 통해 2만4418건을 처리하고, 4860명을 구조했다.
박 후보는 “격무에 시달리며, 코로나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으면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국가는 안보가 없으면 존재할 수 없고, 사회는 안전이 없으면 무너진다'는 신념으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안전정책 정비와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발생한 부산지하차도 참사처럼 부산은 태풍 등 재난에 노출돼 있어 부득이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큰 지역”이라며 “안전시스템 정비와 함께, 피해 복구 과정에서 고생하시는 소방공무원이 행여라도 억울한 책임을 지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 후보는 “소방공무원은 시민 존경 대상 1위라며, 그에 걸맞는 자부심으로 일에 전념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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