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거리두기 재편해야..여론조사 결과는 담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에 대해 "더 과학적 기준을 적용해 재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대표는 오늘 서울역광장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 검사자들의 검체를 채취하는 자원봉사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래 전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을 말씀드렸는데 뒤늦게 검토가 이뤄지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에 대해 "더 과학적 기준을 적용해 재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대표는 오늘 서울역광장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 검사자들의 검체를 채취하는 자원봉사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래 전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을 말씀드렸는데 뒤늦게 검토가 이뤄지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이어 "많은 전문가가 하나의 협의체를 구성해서 본격적으로 이 사안에 대해 논의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언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예비후보 등 경쟁자와 박빙이라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선 "담담하게 받아들인다"며 "사실 여론조사 결과보다 선거 당일 투표로 당선자가 결정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매일 제가 생각하는 서울의 비전에 대해 말씀드리고, 시민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열심히 들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경재 기자 (econom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85298_348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고속도로 일부 구간 정체…휴게소 실내 취식 제한
- 법원 "'세모그룹' 故 유병언이 측근에 맡겨둔 주식 국가에 귀속하라"
- 빈집서 3살 여아 숨진 채 발견…이사간 엄마 체포
- "미성년자라도 괜찮아"…범죄 소굴된 채팅 앱
- 신규 확진 504명…연휴 첫날 5백 명대로 급증
- [여론조사①] 부산시장 가상대결…박형준 46.3% 김영춘 28.9%
- 국산 항체치료제 영국 변이엔 '효과', 남아공 변이엔 '무력'
- 美中 정상 첫 통화…'인권' 압박에 중국 "내정간섭"
- 美 ITC '배터리 소송'서 LG 완승…SK 미국 사업 '빨간불'
- 호주 감염병 전문가 "전 세계 코로나 백신 접종에 6년 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