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거리두기 재편해야..여론조사 결과는 담담"

최경재 economy@mbc.co.kr 2021. 2. 1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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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에 대해 "더 과학적 기준을 적용해 재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대표는 오늘 서울역광장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 검사자들의 검체를 채취하는 자원봉사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래 전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을 말씀드렸는데 뒤늦게 검토가 이뤄지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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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에 대해 "더 과학적 기준을 적용해 재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대표는 오늘 서울역광장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 검사자들의 검체를 채취하는 자원봉사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래 전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을 말씀드렸는데 뒤늦게 검토가 이뤄지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이어 "많은 전문가가 하나의 협의체를 구성해서 본격적으로 이 사안에 대해 논의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언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예비후보 등 경쟁자와 박빙이라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선 "담담하게 받아들인다"며 "사실 여론조사 결과보다 선거 당일 투표로 당선자가 결정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매일 제가 생각하는 서울의 비전에 대해 말씀드리고, 시민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열심히 들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경재 기자 (econom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85298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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