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상황] "서울~부산 4시간 30분" 평소 주말 수준

신정은 기자 2021. 2. 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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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방역 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설 연휴 첫날인 오늘(11일) 하루 전국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전국 교통량은 378만 대로 예년 명절보다 15% 가량 적은 수준으로 예상됐습니다.

오후 5시 기준으로 서울에서 출발하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까지 4시간 30분, 광주까지 3시간 20분, 목포까지 3시간 40분, 강릉까지는 2시간 40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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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방역 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설 연휴 첫날인 오늘(11일) 하루 전국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전국 교통량은 378만 대로 예년 명절보다 15% 가량 적은 수준으로 예상됐습니다.

이는 평소 주말 수준입니다.

오후 5시 기준으로 서울에서 출발하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까지 4시간 30분, 광주까지 3시간 20분, 목포까지 3시간 40분, 강릉까지는 2시간 40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귀경길 도로 상황도 비슷합니다.

서울 방향으로 향하는 경우 부산에서 출발하면 4시간 30분, 광주에서 3시간 20분, 목포에서 3시간 40분 강릉에서 2시간 40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설 연휴와 비교해 정체 구간이 적은 만큼 규정 속도 준수, 앞 차량과 안전거리 유지 등 조심 운전을 당부했습니다.

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식당 내 좌석 운영은 금지됐고 음식 포장만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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