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대구부산고속도 추돌 사고..30분 정체

박찬근 기자 2021. 2. 1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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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막히는 도로 위에서 앞차와의 간격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 차량을 뒤따르던 승용차가 이 사고를 보고 갑자기 멈춰 서자, 멈춰선 승용차 뒤를 따라오던 또 다른 승용차가 이 차를 들이받으면서 2차 추돌사고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들이 모두 서행 중이었기 때문에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사고 수습 과정에서 2개 차로 중 1개 차로를 통제해 30분 정도 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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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돌사고가 난 승용차가 갓길에 멈춰서 있다. 

오늘(11일) 오전 11시쯤 대구부산고속도로 대구 방면 밀양 나들목 근처에서 34살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차를 들이받으면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씨는 막히는 도로 위에서 앞차와의 간격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 차량을 뒤따르던 승용차가 이 사고를 보고 갑자기 멈춰 서자, 멈춰선 승용차 뒤를 따라오던 또 다른 승용차가 이 차를 들이받으면서 2차 추돌사고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들이 모두 서행 중이었기 때문에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사고 수습 과정에서 2개 차로 중 1개 차로를 통제해 30분 정도 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사진=고속도로순찰대 제8지구대 제공, 연합뉴스)

박찬근 기자ge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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