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전 시즌 최고점, 마스터 전원 기립박수..기적의 주인공 탄생[오늘TV]

강효진 기자 2021. 2. 11. 1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스트롯2' 강혜연-김의영-김다현-마리아-별사랑-황우림-양지은-홍지윤-김태연 중 '레전드 미션'을 통해 전 시즌 통틀어 최고점 달성에 성공하는 기적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1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미스트롯2' 9회에서는 결승전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레전드 미션'이 펼쳐지면서, 또 한 번 지축을 뒤흔드는 순위 지각 변동을 일으킬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미스트롯. 출처ㅣTV조선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미스트롯2’ 강혜연-김의영-김다현-마리아-별사랑-황우림-양지은-홍지윤-김태연 중 ‘레전드 미션’을 통해 전 시즌 통틀어 최고점 달성에 성공하는 기적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TV조선 트롯 오디션 ‘미스트롯2’의 지난 9회 방송분이 순간 최고 31.1% 전체 시청률 30.1%(닐슨코리아 기준)로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광풍질주를 이어갔다.

1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미스트롯2’ 9회에서는 결승전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레전드 미션’이 펼쳐지면서, 또 한 번 지축을 뒤흔드는 순위 지각 변동을 일으킬 전망이다. ‘레전드 미션’은 대한민국 트롯계를 대표하는 태진아, 김용임, 장윤정의 히트곡 중 한 곡을 참가자들이 직접 선택해 눈앞에서 부르는 방식. 14인 참가자 중 절반이 탈락하는 운명의 무대인만큼, 현장에는 그 어느 때보다 삼엄한 긴장감이 드리워져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무엇보다 이날 ‘레전드 미션’에서는 마스터 10인 전원을 기립 박수치게 만든, 역대급 퀄리티의 무대가 터져 나와 스튜디오에 전율을 드리웠다. 마치 결승전을 보는 듯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무대에 원곡자인 레전드 또한 “나 역시 감정 처리에 한계를 느꼈던 곡”이라며 “이렇게 부르는 것이 맞는 것 같다”는 겸손함을 내비쳐 놀라움을 자아냈다.

더욱이 경연 내내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던 마스터 박선주는 “나도 모르게 눈물이 터졌다”고 말한 뒤 “이런 무대를 또 볼 수 있을까 싶었다. 같은 음악인으로써 고맙고 감동했다”고 감격을 내비쳤고, 조영수 역시 “어떻게 이렇게 노래를 부르죠? 그 어느 가수들보다도 소름끼치는 무대였다”고 말하는 등 최고 강도의 칭찬을 전했다. 결국 100점 만점이 연이어 달성된 데 이어, ‘미스트롯1’와 ‘미스터트롯’ 등 전 시즌을 통틀어 마스터 총점 최고점이 터져 나와 격한 환호를 이끌었다.

그런가하면 지난 방송에서는 양지은이 경연을 불과 20시간 앞두고 극적 회생에 성공하며, 팀에 긴급 합류하는 대반전이 일어나 모두를 충격 속으로 몰아넣었다. 양지은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기적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인지, 또 모든 마스터가 두 손을 번쩍 든 역대 최고의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제작진은 “마스터들이 장고를 거듭하던 끝에 뽑아낸 실력자들인 만큼, 참가자 모두가 우승 후보이자 또 모두가 탈락 후보라 더욱 긴장감이 넘쳤던 라운드였다”며 “9회 방송분을 통해 또 한 번 대반전의 소용돌이가 몰아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트롯’2는 스마트폰 공식 투표 모바일 앱을 통해 ‘나만의 트롯여제’를 뽑기 위한 제 6차 대국민 응원 투표를 진행 중이다. 1일 1회, 1인당 7인을 중복 투표하는 방식이며 추후 결선 점수에 적극 반영된다.

‘미스트롯2’ 9회는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