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희, "코로나인데..서울시장 후보들 시장에는 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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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 주자인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설 연휴에 맞춰 전통시장을 방문한 여야 서울시장 경쟁자들의 행보를 코로나 방역 상황에 역행한다며 비판했습니다.
조 구청장은 오늘 페이스북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우상호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나경원 후보를 두고 "다른 세상에 사는 사람들"이라며,"서울시민 건강보다 표가 더 중요한가"라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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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 주자인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설 연휴에 맞춰 전통시장을 방문한 여야 서울시장 경쟁자들의 행보를 코로나 방역 상황에 역행한다며 비판했습니다.
조 구청장은 오늘 페이스북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우상호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나경원 후보를 두고 "다른 세상에 사는 사람들"이라며,"서울시민 건강보다 표가 더 중요한가"라고 적었습니다.
조 구청장은 "재래시장에서 어묵 사 먹고 사진 한 장 찍는 게 상인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겠나"라며, "정치쇼는 그만하고 일 좀 하자"고 말했습니다.
또 문 대통령이 어제 인천 소래포구를 방문한 것을 두고도, "수십 명의 경호원과 수행원을 대동하고 시장을 돌 동안 수많은 시민이 모여들었다" "코로나가 대통령 일행은 피해가냐"고 지적했습니다.
김재경 기자 (samana8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85215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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