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설 연휴 맞아 국민 8명과 영상통화

박원경 기자 2021. 2. 1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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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설 연휴 첫날인 오늘11일) 국민 8명과 영상 통화를 갖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대해 위로와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 관저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한국 국적을 취득한 뉴질랜드 태생 안광훈 신부와 배우 류준열씨와 영상 통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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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설 연휴 첫날인 오늘11일) 국민 8명과 영상 통화를 갖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대해 위로와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 관저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한국 국적을 취득한 뉴질랜드 태생 안광훈 신부와 배우 류준열씨와 영상 통화했습니다.

이밖에 '지메시'로 불리는 여자 축구 선수 지소연씨, 후천성 청각 장애를 딛고 연기 활동을 하고 있는 이소별 씨, 코로나19 확진 판정 완치 후 등교한 후배들에 대한 환영이벤트를 진행한 홍천 오안초 졸업생 강보름 양 등 3명과도 통화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이번에 통화한 8명은 각각 용기와 도전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문 대통령은 회복과 도약의 한 해가 되기를 염원하며 진솔한 대화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청와대 제공, 연합뉴스)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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