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 개최

문승관 2021. 2. 1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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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개발은 11일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설 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전산업은 본사 임직원이 매월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에 매칭그랜트 기부금을 더해 총 1.5톤 규모의 사랑의 쌀과 떡국떡을 마련해 기부했다.

이에 한전산업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의 결식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사랑의 쌀 전달과 임직원 급식봉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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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퍼나눔운동본부에 총 1.5톤 규모의 쌀과 떡국떡 기부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한전산업개발은 11일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설 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전산업은 본사 임직원이 매월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에 매칭그랜트 기부금을 더해 총 1.5톤 규모의 사랑의 쌀과 떡국떡을 마련해 기부했다. 밥퍼나눔운동본부는 하루 1000여 명의 무의탁노인과 노숙자 등 결식이웃에게 따스한 한 끼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무료 급식시설이다. 이에 한전산업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의 결식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사랑의 쌀 전달과 임직원 급식봉사를 벌이고 있다.

다일공동체 시설 내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 전등으로 교체하고 전기설비를 점검하는 ‘밝은 빛 나눔’ 활동도 함께 했다. 김창수 한전산업 경영본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고통을 겪는 시기임에도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밥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작지만 이번 나눔이 결식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승관 (ms73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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