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설 맞아 코로나 봉사..'의대생 철수'도 깜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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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오늘(11일) 설 연휴를 맞아 코로나19 의료봉사에 나섰습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역 선별진료소에서 방호복을 입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의 검체를 채취했습니다.
안 대표는 지난달 15일에도 서울광장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의료봉사에 나선 적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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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오늘(11일) 설 연휴를 맞아 코로나19 의료봉사에 나섰습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역 선별진료소에서 방호복을 입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의 검체를 채취했습니다.
그는 SNS를 통해 "의료봉사를 하며 많은 분들을 만났다. 아이 손잡고 오신 부모님, 우리를 지켜주는 경찰관, 연로하신 어르신들, 혹시나하는 걱정스런 마음으로 선별진료소를 찾는 우리 시민들"이라며 "오늘 만난 분들은 부디 음성이 나오면 좋겠다는 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마스크 없이 지냈던 시간이 기억조차 희미하다"면서 "선별진료소가 아닌 솜사탕 가게 앞에서 아빠와 엄마, 아이들이 환하게 웃는 그날이 하루빨리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해시태그로 '그래도 희망을 잃지 말아요', '모두가 힘들지만 더 힘든 이웃을 한 번 더 생각하는 명절이 되길 바랍니다' 등의 문구도 적었습니다.
그는 특히 '의료봉사하던 의대생 시절'이란 설명과 함께 나무 책상 사이로 시민과 마주 앉아있는 과거 사진을 첨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안 대표는 지난달 15일에도 서울광장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의료봉사에 나선 적 있습니다.
[ 박유영 디지털뉴스부 기자 / shin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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