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설날 착한 선물 나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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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은 11일 '공직자 설날 착한 선물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취약계층과 농축수산업계 종사자를 돕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시작한 것으로 한전기술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김천지역 아동복지시설(임마누엘영육아원, 사랑의집, 베다니성화원 총 3곳)에 농수산물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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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한국전력기술은 11일 ‘공직자 설날 착한 선물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취약계층과 농축수산업계 종사자를 돕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시작한 것으로 한전기술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김천지역 아동복지시설(임마누엘영육아원, 사랑의집, 베다니성화원 총 3곳)에 농수산물을 후원했다.
한전기술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1인 1김천사랑카드 만들기’ 운동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1259명이 카드를 발급받았고 이를 통해 지금까지 15억1000만원의 지역 물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전기술은 주변 농축수산물 소비 진작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설 명절 비대면 장터인 ‘어울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김천 내 어모면, 대항면, 구성면 등의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임직원에게 소개하기도 했다.
이배수 한전기술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수산업계 종사자와 취약계층에 이번 캠페인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전기술은 지속적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승관 (ms73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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