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개혁 파고 넘은 기억, 간직할 것"..SNS 설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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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따스함과 열망으로 함께 개혁의 파고를 넘은 기억 또한 빛바래지 않을 것"이라며 설 연휴 첫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날이 가고 없어도 기대와 설렘은 빛바래지 않듯, 치열한 지난해가 가고 다시 오지 않더라도 따스함과 열망으로 함께 개혁의 파고를 넘은 기억 또한 빛바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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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응원, 오롯이 간직할것"
[서울=뉴시스] 옥성구 기자 =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따스함과 열망으로 함께 개혁의 파고를 넘은 기억 또한 빛바래지 않을 것"이라며 설 연휴 첫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추 전 장관은 1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설날보다 더 설렜던 까치 설날"이라며 "설빔을 보고 또 보고 새신을 공연히 신고 벗고 하던 어린 시절 설렘이 그리운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날이 가고 없어도 기대와 설렘은 빛바래지 않듯, 치열한 지난해가 가고 다시 오지 않더라도 따스함과 열망으로 함께 개혁의 파고를 넘은 기억 또한 빛바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꽃에 담아 보내주신 희망과 응원 또한 오롯이 간직하겠다"면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한 설날 되십시오"라고 덧붙였다. 추 장관은 지지자들에게 받은 응원 화환 띠를 붙인 법무부 청사의 벽을 바라보는 사진도 함께 올렸다.
지난해 1월2일 취임한 추 전 장관은 같은해 12월16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를 제청한 뒤 사의를 표명했다. 이후 지난달 27일 이임식을 통해 391일 만에 장관직을 내려놓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castlen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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