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캠핑장서 화재..카라반 등 태우고 3500만원 피해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1. 2. 1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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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의 한 캠핑장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1일 오전 4시 20분쯤 울진군 기성면에 있는 한 캠핑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카라반 5동과 글램핑장 1동을 비롯한 캠핑장에 있는 30여개 시설 중 6개 시설을 태우고 3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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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나자 잠자던 캠핑객 등 7명 대피 '인명피해 없어'
다행히 자고 있던 캠핑객 7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북 울진의 한 캠핑장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1일 오전 4시 20분쯤 울진군 기성면에 있는 한 캠핑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카라반 5동과 글램핑장 1동을 비롯한 캠핑장에 있는 30여개 시설 중 6개 시설을 태우고 3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자고 있던 캠핑객 7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폭죽 터지는 소리를 듣고 나와 보니 관리동 버스에 화염이 올라오는 것을 봤다"는 최초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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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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