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코로나19 의료봉사.."어려운 이웃에 세금 먼저 쓰여야"

백운 기자 2021. 2. 1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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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설 연휴 첫날 '코로나 의료봉사'를 했습니다.

안 대표는 오늘(11일) 오전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방호복과 안면 보호구 차림으로 검체를 채취했습니다.

그는 이어 소셜미디어에 쓴 글에서 문재인 정부를 향해 "국민을 갈라치는 분열의 정치, 위기를 선거에 이용하는 포퓰리즘, 주먹구구식 무능 행정, 독선적 국정운영을 하고 있다"며 "정신 차리고 생각을 바꿔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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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설 연휴 첫날 '코로나 의료봉사'를 했습니다.

안 대표는 오늘(11일) 오전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방호복과 안면 보호구 차림으로 검체를 채취했습니다.

그는 이어 소셜미디어에 쓴 글에서 문재인 정부를 향해 "국민을 갈라치는 분열의 정치, 위기를 선거에 이용하는 포퓰리즘, 주먹구구식 무능 행정, 독선적 국정운영을 하고 있다"며 "정신 차리고 생각을 바꿔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우리의 세금이 표만 얻으면 그만이라는 정치인의 이익을 위해 쓰이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먼저 쓰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백운 기자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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