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 3명 확진..서울·포항·부산 곳곳에서 발생

최소망 기자 2021. 2. 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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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3명 추가됐다.

11일 국방부에 따르면 10시 기준 군 내 육군 상근예비역 병사 1명, 해병대 병사 1명, 해군 간부 1명 등 총 3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지역 육군 상근예비역 병사 1명은 가족이 확진돼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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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상근예비역·해병대 병사·해군 간부 등 총 3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둔 1일 경기도 평택시 한국초저온 오성냉동물류 단지에서 백신 안전유통 모의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백신 유통과정에서 콜드체인 유지 과정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2.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우리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3명 추가됐다.

11일 국방부에 따르면 10시 기준 군 내 육군 상근예비역 병사 1명, 해병대 병사 1명, 해군 간부 1명 등 총 3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557명(완치 547명·관리 중 10명)이다.

서울 지역 육군 상근예비역 병사 1명은 가족이 확진돼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 지역 해병대 병사 1명은 전역 전 전남 광주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민간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됐다가 격리 해제 전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 지역 해군 간부 1명은 휴가 복귀 후 예방적 관찰 중 진단검사에서 확진을 받았다.

한편 이날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228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5501명이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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