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 3명 확진..서울·포항·부산 곳곳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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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3명 추가됐다.
11일 국방부에 따르면 10시 기준 군 내 육군 상근예비역 병사 1명, 해병대 병사 1명, 해군 간부 1명 등 총 3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지역 육군 상근예비역 병사 1명은 가족이 확진돼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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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우리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3명 추가됐다.
11일 국방부에 따르면 10시 기준 군 내 육군 상근예비역 병사 1명, 해병대 병사 1명, 해군 간부 1명 등 총 3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557명(완치 547명·관리 중 10명)이다.
서울 지역 육군 상근예비역 병사 1명은 가족이 확진돼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 지역 해병대 병사 1명은 전역 전 전남 광주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민간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됐다가 격리 해제 전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 지역 해군 간부 1명은 휴가 복귀 후 예방적 관찰 중 진단검사에서 확진을 받았다.
한편 이날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228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5501명이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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