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코로나 일일 확진자 2명..약 5개월 만에 최저치

김정한 기자 2021. 2. 11. 1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명 발생해 약 5개월 만에 최저 발생건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0일 0시(현지시간) 기준 신장 위구르자치구를 포함한 중국 31개 성·시·자치구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보고됐다.

위건위는 기침과 발열 등 감염 증상은 없지만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무증상 감염자를 따로 집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본토 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8만9736명으로 집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진료소 앞에 줄을 선 중국 베이징 시민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중국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명 발생해 약 5개월 만에 최저 발생건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0일 0시(현지시간) 기준 신장 위구르자치구를 포함한 중국 31개 성·시·자치구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보고됐다.

전날 감염건수인 14건(모두 해외 감염)보다는 크게 줄어든 것이며, 지역 감염자는 3일째 0명을 기록했다.

춘제 연휴 기간(2월11~17일)에 돌입한 중국은 인구 대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방역의 끈을 놓지 안기 위해 신경을 곤두세우고있다.

이날 무증상 감염자는 16명이 발생했다. 전날의 7건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위건위는 기침과 발열 등 감염 증상은 없지만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무증상 감염자를 따로 집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본토 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8만9736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4636명이다.

acen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