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83명 신규 확진..8일만에 최다

임미나 2021. 2. 1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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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일 만에 최다 기록을 내며 200명 선에 가까워졌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에서 전날 하루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8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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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도 운영되는 임시 선별진료소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설 연휴 첫날인 11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2.11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일 만에 최다 기록을 내며 200명 선에 가까워졌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에서 전날 하루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83명이다. 이달 2일의 188명 이후 8일 만에 가장 많은 기록이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중·하순까지 100∼150명대로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이었으나, 이달 들어 열흘간은 128→188→172→126→143→144→112→90→175→183명을 기록하며 널뛰기하듯 큰 폭의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0일 서울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이 177명, 해외 유입이 6명이었다. 국내 감염 중 44명은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익명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11일 0시 기준 서울의 확진자 누계는 2만5천727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3천832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2만1천548명이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만에 4명 늘어 누적 347명이 됐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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