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 이른 아침부터 교통 '혼잡'..정오쯤 '절정' 예상

김진 기자 2021. 2. 11. 0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 첫날인 11일 귀성길 교통 혼잡이 이른 아침부터 극심하다.

귀성길 교통 혼잡은 오전 4~5시 시작된 혼잡은 11~12시 절정에 달하며, 오후 5~6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귀경길은 오전 8~9시 혼잡이 시작돼 오후 12~1시 정점을 찍고 오후 4~5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고속도록 이용차량 378만대..귀성 41만·귀경 32만대
서울~부산 5시간20분 소요..오후 5시 전후 해소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0일 오후 경부 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경찰헬기가 고속도로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항공촬영 협조 : 서울지방경찰청 항공대 이용길 경감, 심동국 경위) 2021.2.1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4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 첫날인 11일 귀성길 교통 혼잡이 이른 아침부터 극심하다. 오후 5시를 전후로 해소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 주말교통예보에 따르면 이날은 오는 14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의 첫 날로, 연휴 중 귀성방향 혼잡이 가장 심해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전국 378만대에 달할 전망이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 4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가는 차량은 32만대로 예상됐다.

귀성길 교통 혼잡은 오전 4~5시 시작된 혼잡은 11~12시 절정에 달하며, 오후 5~6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귀경길은 오전 8~9시 혼잡이 시작돼 오후 12~1시 정점을 찍고 오후 4~5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요금소 출발 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각 지방 주요도시까지 걸리는 예상시간은 Δ부산 5시간20분 Δ울산 4시간50분 Δ강릉 3시간40분 Δ양양 2시간20분(남양주 출발) Δ대전 2시간30분 Δ광주 3시간50분 Δ목포 4시간20분 Δ대구 4시간20분이다.

같은 시각 기준 지방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시간은 Δ부산 4시간30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Δ대전 1시간40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3시간40분 Δ대구 3시간30분이다.

soho090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