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광주·전남 설 통행량 감소..고향길 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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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 광주와 전남지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고속도로 차량 통행량이 지난 설보다 감소해 원할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통행량 기준으로 지난해 설 연휴 첫날 광주와 전남지역은 31만대를 기록했으며 12% 정도 감소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지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고향 방문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며 "연휴기간 고속도로 소통은 원할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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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설 연휴 첫날, 광주와 전남지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고속도로 차량 통행량이 지난 설보다 감소해 원할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11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 자정기준 광주톨게이트로 빠져나간 차량은 5만2000대, 들어온 차량은 5만9000대 이다. 전남지역은 29만3000대가 들어왔으며 26만1000대가 빠져 나갔다.
서울에서 광주까지 고속버스 기준 소요시간은 3시간20분, 승용차 3시간40분이다. 서울 목포는 각각 4시간30분, 3시간30분이다.
통행량 기준으로 지난해 설 연휴 첫날 광주와 전남지역은 31만대를 기록했으며 12% 정도 감소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지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고향 방문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며 "연휴기간 고속도로 소통은 원할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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