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트렌드] '미스트롯2' 6천600만뷰..홍지윤 독보적 1위

이정현 2021. 2. 1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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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 시즌2의 준결승 진출자 14명의 명단이 공개된 가운데 지금까지 클립 조회수가 무려 6천600만 뷰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돌부인 그는 작은 체구와는 다른 폭발적 성량으로 첫 방송부터 눈길을 사로잡으며 지금까지 무려 807만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 2위 김태연과 200만뷰 차이를 벌리며 독보적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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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미스터트롯' 절반 수준..'이변' 돋보이는 시즌
'미스트롯2' 홍지윤 [TV조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 시즌2의 준결승 진출자 14명의 명단이 공개된 가운데 지금까지 클립 조회수가 무려 6천600만 뷰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주요 방송사의 클립 VOD(주문형비디오)를 네이버,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유통하는 스마트미디어렙(SMR)'의 분석 결과 지난 9일 기준 '미스트롯2' 클립 영상 누적 재생 수는 6천686만회를 넘어섰다. 시청률 30%도 달성한 상황이다.

하지만 지난 시즌 '미스터트롯'과 비교해서는 다소 아쉬운 성적이다. '미스터트롯'의 조회수 절반의 수준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1회부터 8회까지 '미스트롯2'의 평균 조회수는 824만 회, 같은 기간 '미스터트롯'은 1천640만 회로 집계됐다.

'미스트롯2'에는 이변이 많은 편이다. '미스트롯' 시즌1에서는 송가인, '미스터트롯' 임영웅 등 이전 시즌에서는 첫 라운드부터 발군의 실력과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인물이 나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마스터 예선 진(眞)이었던 윤태화가 본선 첫 번째 무대에서 탈락했다가 추가 합격하고, 본선 내내 인기 투표 1위였던 전유진은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진도 매 라운드 바뀌었다.

이번 주부터는 준결승 무대가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톱 14인의 클립 영상 누적 조회수로 최종 진·선·미를 예측해봤다.

마스터 예선부터 본선 3차 메들리 팀미션까지의 조회수를 종합해 보면, 온라인상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지원자는 홍지윤이다. 아이돌부인 그는 작은 체구와는 다른 폭발적 성량으로 첫 방송부터 눈길을 사로잡으며 지금까지 무려 807만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 2위 김태연과 200만뷰 차이를 벌리며 독보적 1위에 올랐다.

2위 김태연은 10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타고난 감성 표현과 국악으로 다져온 실력으로 총 621만 뷰를 기록했다.

3위 윤태화는 타고난 음색과 막강한 실력을 바탕으로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은 경연 과정을 거치며 513만뷰를 얻었다.

가장 많이 본 영상은 아이돌부의 홍지윤, 허찬미, 황우림, 김사은이 팀을 이룬 느낌좋지윤의 '미운사내' 무대가 차지, 218만 뷰를 돌파했다.

아울러 준결승에 진출하지 못한 지원자의 무대가 2위와 3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전유진의 본선 1차 무대 '서울 가 살자'가 176만 뷰로 2위, 코믹함이 돋보인 주미의 '안되나용' 무대가 161만 뷰로 3위에 올랐다.

'미스트롯2' 전유진 [TV조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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