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무탈하게'..범정부 24시간 상황관리체계 가동

변해정 2021. 2. 11. 0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범정부 24시간 상황관리체계가 11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윤종진 행안부 안전정책실장은 "설 연휴 동안 예상치 못한 재난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민들도 정부의 방역 지침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안부 중앙상황실 중심..관계부처·17개 시도 연계
'설 연휴 코로나19 재확산 없게' 방역관리 현장점검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1.02.08. kmx1105@newsis.com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국민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범정부 24시간 상황관리체계가 11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재난안전 총괄부처인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국토교통부, 경찰청, 소방청 등 관계기관 및 17개 시·도 종합상황실과 연계해 24시간 상황관리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실시간 기상 및 교통 상황과 주요 사고 대처 상황을 매일 점검하게 된다.

연휴 기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물의 위해 요소 사전 점검과 대설·한파에 대비한 장비 점검은 한층 강화한다.

특히 설 연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의 기점이 되지 않도록 방역수칙 준수 여부 확인 차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자가격리자의 무단 이탈도 24시간 모니터링 한다.

윤종진 행안부 안전정책실장은 "설 연휴 동안 예상치 못한 재난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민들도 정부의 방역 지침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