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국방부에 대중국 국방전략 태스크포스 설치"

고정현 기자 2021. 2. 11.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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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0일 대중국 국방전략을 수립할 태스크포스를 국방부에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국방부를 방문해 "중국이 제기한 점증하는 도전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태스크포스 설치를 주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태스크포스가 중국 관련 문제에서 핵심 우선순위에 대해 몇 달 안에 권고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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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0일 대중국 국방전략을 수립할 태스크포스를 국방부에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국방부를 방문해 "중국이 제기한 점증하는 도전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태스크포스 설치를 주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태스크포스가 중국 관련 문제에서 핵심 우선순위에 대해 몇 달 안에 권고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태스크포스의 검토 대상에 아시아의 미군 주둔, 기술, 정보, 동맹과 파트너십의 역할 등이 포함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이번 작업은 병력의 수, 위치와 장비 등 이 지역에서 군대가 주둔하는 방식에 관해 좀 더 광범위한 검토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고정현 기자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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