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뉴칼레도니아서 규모 7.9 지진

고정현 기자 2021. 2. 11.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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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간으로 어제(10일) 밤 10시 19분쯤 남태평양 뉴칼레도니아 누메아 동쪽 526km 해역에서 규모 7.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진앙은 남위 23.10도, 동경 171.5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33km입니다.

호주 기상당국은 이와 관련해 쓰나미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다면서 호주 본섬에서 동쪽으로 550km 떨어진 화산섬인 로드 하우 제도에 쓰나미가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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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간으로 어제(10일) 밤 10시 19분쯤 남태평양 뉴칼레도니아 누메아 동쪽 526km 해역에서 규모 7.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진앙은 남위 23.10도, 동경 171.5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33km입니다.

호주 기상당국은 이와 관련해 쓰나미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다면서 호주 본섬에서 동쪽으로 550km 떨어진 화산섬인 로드 하우 제도에 쓰나미가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사진=기상청 제공, 연합뉴스)

고정현 기자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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