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이동 시작..이 시각 고속도로 교통상황
[앵커]
내일부터 나흘간의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지금은 고속도로 정체가 대부분 해소됐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진수 기자, 고속도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고속도로 정체는 대부분 해소된 상황입니다.
현재 하행선 정체구간은 40km 정도입니다.
밤 11시를 기준으로 차량 45만 대가량이 수도권에서 나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폐쇄회로 화면 통해 주요 구간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경부선 죽전휴게소 부근입니다.
차가 많긴 하지만 양방향 모두 원활한 흐름입니다.
중부내륙선 금당리 부근입니다.
화면 왼쪽 창원 방향, 아직 제 속도 못 내는 모습입니다.
중부선 모가 부근입니다.
남이 방향으론 차가 많습니다.
내일은 새벽 4시쯤부터 교통량이 많아져. 오전 11시나 정오쯤 귀성길 차량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
내일 귀성길 정체는 오후 5시쯤부터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이번 연휴 귀성길은 내일 오전, 귀경길은 설 당일인 금요일에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여느 때와 달라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번 설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지 않습니다.
휴게소에서도 실내 매장은 포장 이용만 가능합니다.
다만, 실외매장과 편의점 등은 정상운영 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뉴스 박진수입니다.
촬영기자:유용규/영상편집:이기승
박진수 기자 (realwa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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