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경찰서 임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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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삼산경찰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경찰서가 일시적으로 폐쇄됐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수사과 소속 A 경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경찰서를 일시적으로 폐쇄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경찰서를 일시적으로 폐쇄조치 했다"며 "긴급 상황에 대해서는 인접 경찰서에 인계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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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의 삼산경찰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경찰서가 일시적으로 폐쇄됐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수사과 소속 A 경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경찰서를 일시적으로 폐쇄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는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2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A 경위는 지난 9일 경찰서 구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강력팀 사무실과 여성청소년 수사팀 사무실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해당 경찰서 직원 55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를 내렸다. 이들은 11일 오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경찰서를 일시적으로 폐쇄조치 했다"며 "긴급 상황에 대해서는 인접 경찰서에 인계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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