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타임 선발' 준비 끝..'아레나도까지 우리 편'

전훈칠 2021. 2. 10.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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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 선수가 모레 출국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 리포트 ▶

지난해 10월 귀국 이후 개인 훈련을 이어 온 김광현 선수.

SK 캠프에도 합류해 치밀하게 새 시즌 준비에 임했는데요.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체력적으로 보강 많이 했습니다… 162경기 잘해서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 사이 세인트루이스 구단도 웨인라이트와 몰리나의 재계약에 성공했고요.

특히 류현진의 천적이죠.

현역 최고 3루수 아레나도까지 영입하는 등 반가운 소식이 많았습니다.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웨인라이트는) 편한 형으로서 정말 축하한다고 다시 말하고 싶고… 현진이 형이 제일 무서워하는 타자가 아레나도잖아요… 정말 좋은 타자가 왔고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오는 18일 팀의 스프링캠프 소집에 맞춰 김광현 선수도 모레 출국한다는데요.

또 한 번의 인상적인 시즌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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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훈칠 기자 (thateye7@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084797_34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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