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해역서 2.1 규모 지진 발생
서동균 기자 2021. 2. 10. 19:48
오늘(10일) 저녁 7시 28분쯤, 인천 옹진군 서남서쪽 38km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발생 깊이는 9km이고, 인천에 최대 진도 2가 감지됐습니다.
진도 2는 조용한 건물에서 소수의 사람들만 느낄 수 있는 정도의 세기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서동균 기자wind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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