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14만명 몰리는 제주..도착해 확진 판정에 방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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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에 14만 명이 몰릴 것으로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에서 코로나 진단 결과가 나오기 전에 도착했다, 뒤늦게 확진 판정을 받는 경우가 확인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서울 중랑구에서 사는 A씨는, 몸에 이상을 느껴, 이틀 전 서울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고, 제주행 비행기를 탔다가, 도착하자 마자 확진 통보를 받았고, A씨와 함께 제주로 온 가족 중 1명도 추가로 확진 통보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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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에 14만 명이 몰릴 것으로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에서 코로나 진단 결과가 나오기 전에 도착했다, 뒤늦게 확진 판정을 받는 경우가 확인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서울 중랑구에서 사는 A씨는, 몸에 이상을 느껴, 이틀 전 서울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고, 제주행 비행기를 탔다가, 도착하자 마자 확진 통보를 받았고, A씨와 함께 제주로 온 가족 중 1명도 추가로 확진 통보를 받았습니다.
제주도는 A씨 일행 6명 가운데 1명은 주소가 다른 것을 확인하고, 5인 이상 집합 금지 조치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고발할 방침입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지금까지 코로나 19 진단 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오기 전 제주에 와 뒤늦게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는 5건입니다.
제주도는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제주에 오기 전 진단 검사를 실시해, 음성 확인서를 받고 올 것을 권고해왔습니다.
이동애 기자 (leed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084549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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