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6·25전쟁 유엔참전용사 마스크 추가지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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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22개 유엔 참전국의 참전 용사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마스크 200만장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보훈처 관계자는 "2차 방역 마스크 지원에 대해 참전국 정부 관계자, 참전용사, 해외 거주 독립 유공자 유족들이 전화, 서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감사 메시지를 잇달아 전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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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가보훈처는 22개 유엔 참전국의 참전 용사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마스크 200만장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최근까지 재외공관 등을 통해 미국 100만장, 영국을 비롯한 21개 참전용사에게 100만장을 각각 전달했다고 보훈처는 설명했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작년 5월 100만장 전달에 이어 두 번째다.
해외에 사는 생존 독립유공자와 유족 등 550여 명에게도 마스크 3만여 장을 별도로 보냈다.
보훈처 관계자는 "2차 방역 마스크 지원에 대해 참전국 정부 관계자, 참전용사, 해외 거주 독립 유공자 유족들이 전화, 서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감사 메시지를 잇달아 전해왔다"고 말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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