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행안장관, 해군에 전화 "설연휴 해양사고 예방에 만전을"

권수현 2021. 2. 10.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10일 해군에 전화해 최근 해양 선박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설 연휴에도 해양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행안부가 밝혔다.

전 장관은 해군 작전사령부 사령관과 특전단 해난구조전대장과의 통화에서 "해양재난 구조기관인 해경 등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인명·수색 구조에 총력을 다해준 해군 작전사령부 예하 모든 군 장병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10일 해군에 전화해 최근 해양 선박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설 연휴에도 해양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행안부가 밝혔다.

전 장관은 해군 작전사령부 사령관과 특전단 해난구조전대장과의 통화에서 "해양재난 구조기관인 해경 등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인명·수색 구조에 총력을 다해준 해군 작전사령부 예하 모든 군 장병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어 "바다를 이용하는 국민 모두가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해양사고 예방·대응 활동과 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의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해군은 앞서 지난해 12월 31일 제주 어선 전복·침몰사고와 지난달 29일 전남 완도 화물선 침몰사고 등에서 11차례에 걸쳐 실종자 수색과 인명 구조 활동을 지원했다.

inishmore@yna.co.kr

☞ 프로배구 이재영·다영 자매 '학폭' 논란에 결국…
☞ 시속 740㎞ 항공기 바퀴에 숨어 밀항 시도 소년…결과는
☞ 브라질 주택가서 개 통째로 삼킨 7m 아나콘다 생포
☞ 윤정희 동생들 "靑국민청원글 쓴것 맞지만 재산싸움 아냐"
☞ 이별 위로금 못받자 전남친 알몸사진 협박 50대女 집유
☞ 고용노동부 신입 공무원 숨진 채 발견…"출근 일주일 만"
☞ 경찰 간부 호텔 여직원에 "치킨 같이 먹자"…퇴실 요구에 난동
☞ "분신한 세 남매 아빠 억울함 풀어달라"…청와대 게시판에 청원
☞ '청산가리 10배' 맹독성 파란선문어 제주 신촌포구서 발견
☞ 돌아온 쯔양, KBS '6시 내고향'서 산천어 먹방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