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쩍번쩍 빛나는 15만 원 '황금 도넛'..재료 뭐길래?

2021. 2. 10. 17:3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15만 원짜리 황금 도넛'입니다.

태국의 한 빵집에서 판매되고 있는 고급 도넛이 화제입니다.


번쩍번쩍 빛까지 나는 바로 이 도넛인데요, 눈이 부실 정도로 많은 금가루에 뒤덮여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도넛 반죽에는 1병에 약 200달러인 고급 샴페인도 들어가고요, 도넛 안에 들어가는 크림은 마다가스카르산 최고급 바닐라콩을 썼다고 합니다.

도넛 위에 번쩍번쩍하는 식용 금박까지 얹으면 황금 도넛 완성인데요.


도넛의 가격은 135달러, 우리 돈 15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일반 도넛과 비교하면 엄청난 가격이지만, 태국 현지에서는 하루에 10개 이상 팔린다고 하는데요.


이 빵집의 지배인은 황금 도넛이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진짜 특별한 날 기분 내기 좋겠네요. 먹어보고 싶어요!", "금가루 대신 그냥 치즈 가루 왕창 뿌려 먹는 게 낫지 않을까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페이스북 Karrat·유튜브 MyQuest)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