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찾은 이인영..文정부 외교안보라인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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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10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광명시보건소'(광명시 하안동)와 '광명전통시장'(광명시 광명동)을 찾았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남은 임기를 함께할 사실상 마지막 외교안보라인 인사인 정의용 외교부 장관을 비롯해 서욱 국방부 장관 등도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민,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는 등 바닥 민심 훑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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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통일장관, 광명 지역 민심 훑어
시장물가 파악 등 상인 목소리 들었다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10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광명시보건소’(광명시 하안동)와 ‘광명전통시장’(광명시 광명동)을 찾았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남은 임기를 함께할 사실상 마지막 외교안보라인 인사인 정의용 외교부 장관을 비롯해 서욱 국방부 장관 등도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민,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는 등 바닥 민심 훑기에 나섰다.
통일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먼저 경기 광명시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 방역대책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우리 농산품을 위문품으로 전달하는 등 방역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시민건강과 코로나 방역을 위해 애쓰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보건소 방문 뒤 이 장관은 ‘광명전통시장’을 찾아 설 전 시장 물가를 파악했다. 또 직접 농수산물을 구입하는 등 현장에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이날 서울 마포구 망원동 소재 월드컵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지난 9일 취임 이후 첫 외부 행보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과 탑골공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서 장관은 “국민들의 평화로운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돼 전통시장이 예전처럼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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