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온', 신규 캐릭터 '슬레이어' 효과 받았다..이벤트도 인기 '지속'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블루홀스튜디오(대표 조두인)가 개발한 PC MMORPG ‘엘리온’이 신규 캐릭터 ‘슬레이어’ 추가로 신규 이용자가 전주 대비 130%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3일 추가된 ‘슬레이어’는 지난해 12월 서비스 이후 처음 등장한 신규 캐릭터다. 양손검을 활용하며 체력을 소모해 능력을 강화하는 전투 방식과 연계 중심의 공격 스타일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설 연휴 및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로 상승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17일까지 미션을 수행하고 복주머니 아이템 획득해 원하는 아이템으로 교환하는 내용이다. 한복 의상, 세공된 무기 및 방어구 강화석, 경험치 상승 및 회복 물약 등이 마련됐다. 11일부터 13일까지는 접속자에게 ‘발그레한 송아지 모자’ 외형 아이템도 선물한다. 14일에는 특별 칭호와 체력 회복 물약 아이템을 지급한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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