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해군에 전화.."설 연휴 해상사고 예방·대응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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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10일 해군에 전화를 걸어 설 연휴기간 빈틈 없는 해양사고 예방·대응 태세를 유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 장관과 전화 통화한 대상은 해군 작전의 최고 사령탑인 작전사령부 사령관과 특전단 해난구조전대장이다.
그는 특히 "바다를 이용하는 국민 모두가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해양사고 예방·대응 활동과 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의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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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10일 해군에 전화를 걸어 설 연휴기간 빈틈 없는 해양사고 예방·대응 태세를 유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 장관과 전화 통화한 대상은 해군 작전의 최고 사령탑인 작전사령부 사령관과 특전단 해난구조전대장이다.
전 장관은먼저 겨울철 연이어 발생한 해양 선박사고에 적극 대응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통화에서 "해양재난 구조기관인 해양경찰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인명 수색·구조에 총력을 다해준 모든 군 장병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고 했다.
그는 특히 "바다를 이용하는 국민 모두가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해양사고 예방·대응 활동과 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의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해군은 지난해 12월31일 제주 32명민호 전복 사고와 지난 1월29일 완도 화물선 침몰 사고 등 11차례 수색·구조 지원에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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