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철·오영환 의원 "안정된 경찰 치안활동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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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민철 의원(경기 의정부 을)과 오영환 의원(경기 의정부 갑)이 설 연휴 특별치안대택을 추진하는 경찰을 방문해 간담회를 했다.
김 의원은 10일 경기 의정부지역 시·도의원과 함께 의정부경찰서를 찾아 자치경찰 인력 등을 보강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의원에 앞서 오 의원도 9일 의정부경찰서를 찾아 지역사회 안정과 치안대책 등을 논의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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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송주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의원(경기 의정부 을)과 오영환 의원(경기 의정부 갑)이 설 연휴 특별치안대택을 추진하는 경찰을 방문해 간담회를 했다.
김 의원은 10일 경기 의정부지역 시·도의원과 함께 의정부경찰서를 찾아 자치경찰 인력 등을 보강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의정부서는 경찰관당 담당인구가 576명으로 치안 유지 등을 위한 경찰력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분서와 지구대를 추가로 신설하는 등 치안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환경을 만드는 경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원에 앞서 오 의원도 9일 의정부경찰서를 찾아 지역사회 안정과 치안대책 등을 논의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 의원은 "현장에서 고생하는 일선 경찰관과 취약지 범죄예방팀 운영에 대해 주민을 대표해 감사하다"며 "경기 북부권 1등 경찰서인 의정부경찰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지원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서는 최근 우려되는 아동학대 범죄예방을 위해 학대예방경찰관(APO)을 중심으로 가용경력을 모두 투입해 활동 중이다.
또 이달부터 유흥시설이 밀집해있는 의정부시 행복로 일대에 ‘취약지 범죄예방팀(야간전종)’을 운용, 즉각적인 신고대응으로 취약지 5대 범죄 감소와 현장 대응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곽영진 의정부경찰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하게 보낼 수 있도록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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