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정부 의지 확고..자치구 역량 총동원해달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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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특별시 구청장들을 대상으로 정부의 '2·4대책'에 대한 영상 설명회를 열었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오전 변 장관과 서울시 25개 자치구 구청장, 서울시 주택기획관 등이 참여하는 영상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변 장관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사업 후보지 추가 발굴, 인허가 지원, 주민 홍보 등에 서울시와 각 자치구의 역량을 총동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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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특별시 구청장들을 대상으로 정부의 '2·4대책'에 대한 영상 설명회를 열었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오전 변 장관과 서울시 25개 자치구 구청장, 서울시 주택기획관 등이 참여하는 영상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4대책'의 핵심인 공공 직접시행 사업 등에 대해 국토부가 각 자치구에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서 국토부와 각 자치구, 서울시는 사업 진행에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또 자치구는 Δ후보지 추가 발굴 Δ주민참여 홍보 및 독려 Δ인허가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이동진 도봉구청장(구청장협의회장)은 "정부가 지난주 발표한 공급 방안에 대해 자치구 주민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다"며 "제도 조기 정착 및 성공적인 선도 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합심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변 장관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사업 후보지 추가 발굴, 인허가 지원, 주민 홍보 등에 서울시와 각 자치구의 역량을 총동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maver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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