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1년도 안 돼 또 빌라 침입..명품 백 훔친 남성, 경찰이 검거

김민정 기자 2021. 2. 1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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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부경찰서는 지난 4일 저녁 8시쯤 가스 배관을 타고 빌라에 침입해 명품 가방 등 금품을 훔쳐 달아난 50대 초반 남성 A씨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불이 꺼진 빌라 2층의 작은 방 창문이 열려 있는 것을 확인하고 가스 배관을 타고 침입해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A씨가 훔친 물건은 명품 가방과 시계, 팔찌 등 시가 4천 700만 원 상당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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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부경찰서는 지난 4일 저녁 8시쯤 가스 배관을 타고 빌라에 침입해 명품 가방 등 금품을 훔쳐 달아난 50대 초반 남성 A씨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불이 꺼진 빌라 2층의 작은 방 창문이 열려 있는 것을 확인하고 가스 배관을 타고 침입해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A씨가 훔친 물건은 명품 가방과 시계, 팔찌 등 시가 4천 700만 원 상당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비슷한 범죄로 수감 생활을 하다 작년에 출소한 뒤 경제난에 시달렸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주변 CCTV를 확인하고 탐문수사를 벌인 끝에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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