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귀성객, 선물은 '방역 키트'..코로나로 달라진 귀성길 풍경[청계천 옆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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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5인 이상 모임 금지 방침'이 내려진 설 연휴, 귀성길 풍경을 찍기 위해 서울역에 갔습니다.
한복을 입고 양손에 한 가득 선물을 들고 열차를 기다리는 가족들로 북적였던 지난해 풍경과는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초상권 허락을 해준 한 가족이 귀성객 스케치 사진을 취재하러 온 사진기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 줍니다.
귀성길 앞두고 검사받는 시민들도 눈에 띄었고 최근 급격히 증가한 서울역 노숙인들도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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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5인 이상 모임 금지 방침’이 내려진 설 연휴, 귀성길 풍경을 찍기 위해 서울역에 갔습니다. 한복을 입고 양손에 한 가득 선물을 들고 열차를 기다리는 가족들로 북적였던 지난해 풍경과는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최소한의 인원만 모이겠다는 가족들이 많아서 인지 ‘나홀로’ 귀성객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부모님이 가장 기뻐하는 선물 보따리는 뭘까요?
귀성길 앞두고 검사받는 시민들도 눈에 띄었고 최근 급격히 증가한 서울역 노숙인들도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었습니다.
모두 건강하고 따뜻한 설 연휴 되시고 귀경하시길 기원합니다.
장승윤기자 tomato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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