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지난해 당기순이익 7083억..전년 동기比 3.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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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071050)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보다 3.4%증가한 7083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리스크 관리의 일상화 ▲디지털 혁신의 일상화 ▲공정문화를 위한 공개의 일상화를 올해 중점 추진전략으로 선정했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지난해 위기 속에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미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합리적인 조직 문화를 강화하는 등 도전과 변화를 계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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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071050)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보다 3.4%증가한 7083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액(영업수익)은 15조9546억원으로 전년 보다 55.2%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621억원으로 전년 보다 8.9% 감소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불확실한 시장상황에서도 다변화된 수익구조와 사업부문간 시너지 창출, 고도화된 리스크관리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한투는 "비대면 채널 서비스 강화와 해외주식 활성화를 통해 위탁매매(BK) 부문 수익이 크게 증가했고, 카카오게임즈, 빅히트 등 대형 기업공개(IPO)의 대표주관사로 참여하는 등 투자은행(IB) 부문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내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덧붙였다.
한국투자증권은 ▲리스크 관리의 일상화 ▲디지털 혁신의 일상화 ▲공정문화를 위한 공개의 일상화를 올해 중점 추진전략으로 선정했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지난해 위기 속에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미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합리적인 조직 문화를 강화하는 등 도전과 변화를 계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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