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생 4명·교직원 1명 추가 확진..151명 치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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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초·중·고등학교와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학생 4명, 교직원 1명이 늘었다.
서울시교육청이 공개한 10일 0시 기준 학생·교직원 확진자 발생 현황에 따르면 초등학생 2명, 중학생 1명,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학생 1명이 추가됐다.
서울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교직원 누적 확진자는 학생 1281명, 교직원 245명으로 다 합해 15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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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초·중·고등학교와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학생 4명, 교직원 1명이 늘었다.
서울시교육청이 공개한 10일 0시 기준 학생·교직원 확진자 발생 현황에 따르면 초등학생 2명, 중학생 1명,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학생 1명이 추가됐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관할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학생은 지난 7일 의심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이튿날인 8일 확진됐다. 이 학생은 방학으로 시설에 나가지 않아 접촉자는 나오지 않았다.
가족 접촉을 매개로 한 학생 확진도 이어졌다.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한 중학교 학생 1명은 아버지가 확진 판정을 받자 검사를 받고 연이어 8일 확진됐다. 해당 학생과 접촉한 교직원이 있어 현재 검사를 받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할 초등학교 학생 1명도 어머니가 확진돼 검사 후 8일 확진됐다. 이 학생은 방학 중이라 교내 접촉자는 나오지 않았다.
교직원 확진자는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관내 고등학교에서 1명 늘었다. 배우자 확진으로 지난 8일 검사를 받고 이튿날인 9일 양성으로 판명됐다. 접촉한 교직원들이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서울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교직원 누적 확진자는 학생 1281명, 교직원 245명으로 다 합해 1526명이다. 학생 136명, 교직원 15명이 격리 치료 중에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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