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상승 마감..닛케이지수 0.19%↑, 또 30년만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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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들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57.00 포인트(0.19%) 상승하며 2만9562.93에 장을 마감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22 포인트(0.23%) 오른 1만7451.13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도 전장 대비 5.28 포인트(0.27%) 상승한 1930.82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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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10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들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57.00 포인트(0.19%) 상승하며 2만9562.93에 장을 마감했다. 1990년 8월 2일 이후 약 30년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22 포인트(0.23%) 오른 1만7451.13에 거래를 마쳤다. 작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닛케이지수와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토픽스(TOPIX)지수도 전장 대비 5.28 포인트(0.27%) 상승한 1930.82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이날 일본 증시 주요 지수들은 하락하며 장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와 아시아 주가 상승을 배경으로 상승으로 전환했다.
특히 이날 도요타자동차가 2020 회계연도(2020년 4월~2021년 3월) 순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점이 큰 호재로 작용했다. 도요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0% 뛰며 증시를 끌어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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