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고령층도 접종' 최종 허가

김형래 기자 2021. 2. 10.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5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 여부를 두고 논란이 있던 아스트라제네카사 코로나19 백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용허가를 받았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10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18세 이상 모든 연령층에서 사용을 허가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오는 24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위탁생산하는 국내 공장에서 출하를 시작해 26일부터 실제 접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5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 여부를 두고 논란이 있던 아스트라제네카사 코로나19 백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용허가를 받았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10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18세 이상 모든 연령층에서 사용을 허가했습니다.

다만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6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사용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문구를 넣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또 임신부에 대해서는 앞서 두 차례 전문가 의견과 마찬가지로, 임신 기간에는 접종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오는 24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위탁생산하는 국내 공장에서 출하를 시작해 26일부터 실제 접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형래 기자mr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