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산업장관, 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보건소 방문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 및 현장 애로사항 청취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8일 수소법 시행 이후 '부생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한 세계 최초의 상업용 발전소인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산연료전지 발전소를 방문,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1.2.8/뉴스1

(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설 명절을 앞둔 10일 전통시장과 보건소를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성 장관은 이날 서울시 홍제동 인왕전통시장을 방문, 명절물가를 살펴보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성 장관은 서대문구 보건소를 찾아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선별진료소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성 장관은 "혹한의 추위에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성 장관은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 모금액으로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과일, 떡 등 명절물품을 선별진료소에 전달했다.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은 설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및 코로나19 극복 의료진 등에게 공직자를 중심으로 우리 농축산물을 구입하고 전달하기 위한 자율적 모금 참여 캠페인이다.

freshness41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