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판로혁신 협업 거점 만든다'..지역별 혁신센터 설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대면·온라인화 등 유통시장 환경 변화에 맞춰 중소기업의 판로 사각지대 해소·판로 확대 등을 지원할 판로혁신센터가 지역별로 설치되고, 판로전담 집행기관도 구축된다.
중소기업 판로혁신 지원방안에는 ▲기업 대 기업(B2B), 기업 대 소비자(B2C) 시장 등 채널별 맞춤형·연계지원 강화를 통한 판매 사각지대 해소 ▲온라인몰 통합관리, 온·오프 옴니채널 지원, 구독경제 적합상품군 발굴 등 수요 맞춤 트렌드별 시장·고객 대응강화 대책이 포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비대면·온라인화 등 유통시장 환경 변화에 맞춰 중소기업의 판로 사각지대 해소·판로 확대 등을 지원할 판로혁신센터가 지역별로 설치되고, 판로전담 집행기관도 구축된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중소기업 판로혁신 지원방안을 수립(4대 전략 11개 과제)해 ‘제29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판로혁신 지원방안에는 ▲기업 대 기업(B2B), 기업 대 소비자(B2C) 시장 등 채널별 맞춤형·연계지원 강화를 통한 판매 사각지대 해소 ▲온라인몰 통합관리, 온·오프 옴니채널 지원, 구독경제 적합상품군 발굴 등 수요 맞춤 트렌드별 시장·고객 대응강화 대책이 포함됐다.
또 ▲데이터 기반 판로종합지원시스템 구축 등 판로인프라 강화 ▲판로전담 집행기관 구축·가동, 지역별 판로혁신센터 설치를 비롯한 중소기업 판로·마케팅 협업 지원체계 구축 등의 내용도 담겼다.
이번 방안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 급감 등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판로확보 부담을 줄이고 내수시장 공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 권칠승 장관은 ”이번 방안은 단순 유통망 연계의 판로지원이 아닌 정책 수혜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중소기업의 자체 판로혁신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nghp@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