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10살 조카 학대 사망' 이모 부부, 취재진 질문에..

정현우 2021. 2. 10. 13:1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경찰이 온몸에 멍이 든 채 욕조에서 숨진 10살 아이의 이모와 이모부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파리채로 아이 몸 곳곳을 때리고 얼굴을 욕조에 수차례 집어넣었다며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경찰서에서 출발해 법원으로 향했는데요. 현장 직접 연결하겠습니다.

[앵커]

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서 나서는 모습을 보고 계신데요. 이모부인가요?

오늘 이모와 이모부가 숨진 10살 아이 구속영장 신청된 데 대해서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서 지금 경찰서를 나오는 이런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앵커]

차량에 탑승하는 모습 보고 계신데 오후 2시 반에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영장실질심사가 진행이 됩니까?

지금은 경기 용인 동부경찰서에서 나서는 모습, 그러니까 경찰서에서 법원으로 이동하는 당시의 모습인데 취재진이 여러 가지 질문을 했는데 관련해서 아무 말도 남기지 않고 차량에 탑승을 했고요.

뒤이어서 지금 보시는 건 이모가 나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마찬가지로 취재진들이 옆에서 많은 질문을 했지만 별다른 답변은...

[앵커]

지금 이모 부부는 당초에 아이가 욕조에 빠졌다, 이렇게 신고를 했었고 처음에는 이렇게 알려져 있다가 경찰 조사를 받다 보니까 아동학대 치사 혐의가 있었던 겁니다.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긴급체포돼서 조사를 받고 있고요. 구속영장이 신청된 상태에서 오늘 영장실질심사가 잠시 뒤에 진행이 될 예정입니다. 지금 경찰서를 나와서 법원으로 향하는 모습 보고 오셨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