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CC, 국가대표 합류 라건아 공백 메울 존슨 영입

이정찬 기자 2021. 2. 1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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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선두 KCC가 국가대표팀에 합류하는 라건아(32·199.2㎝)의 공백을 메우고자 외국인 선수 D.J. 존슨(28·200㎝)을 영입했습니다.

귀화 선수인 라건아는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카타르에서 예정된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에 나설 국가대표팀에 선발돼 당분간 자리를 비웁니다.

이에 따라 타일러 데이비스의 부담을 덜어줄 자원을 물색한 KCC는 국내 무대 경험을 지닌 존슨을 낙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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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선두 KCC가 국가대표팀에 합류하는 라건아(32·199.2㎝)의 공백을 메우고자 외국인 선수 D.J. 존슨(28·200㎝)을 영입했습니다.

귀화 선수인 라건아는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카타르에서 예정된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에 나설 국가대표팀에 선발돼 당분간 자리를 비웁니다.

대회에 참가한 뒤 귀국하면 2주간 자가격리도 해야 해 다음 달 초까지는 KCC의 경기를 소화할 수 없습니다.

이에 따라 타일러 데이비스의 부담을 덜어줄 자원을 물색한 KCC는 국내 무대 경험을 지닌 존슨을 낙점했습니다.

미국 캔자스주립대 출신인 존슨은 2018-2019시즌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뛰었습니다.

당시 18경기에 출전, 평균 4.2득점 3.2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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