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포타포바, 호주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3회전 선착

배정훈 기자 2021. 2. 1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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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생 아나스타시야 포타포바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3회전에 가장 먼저 진출했습니다.

포타포바는 오늘(10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 단식 2회전에서 티메아 바보스를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3회전에 오른 포타포바는 2016년 윔블던 주니어 여자 단식 챔피언에 올랐던 유망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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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생 아나스타시야 포타포바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3회전에 가장 먼저 진출했습니다.

포타포바는 오늘(10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 단식 2회전에서 티메아 바보스를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1, 2회전을 모두 2대 0 승리로 통과한 포타포바는 세레나 윌리엄스-니나 스토야노비치 경기 승자와 16강 진출을 다투게 됩니다.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3회전에 오른 포타포바는 2016년 윔블던 주니어 여자 단식 챔피언에 올랐던 유망주입니다.

2018년 여자프로테니스 투어 대회 준우승을 두 차례 차지했고, 2019년 프랑스오픈에서는 전 세계 랭킹 1위 안젤리크 케르버를 물리치는 등 가능성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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