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모임 집단감염→교회·가족·어린이집·식당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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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앞두고 서울의 한 지인모임에서 비롯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진자와 관련된 교회, 가족, 어린이집, 식당 등으로 순식간에 전파된 사례가 확인됐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용산구에서 있었던 한 '지인 모임'과 관련해 지금까지 총 36명이 확진됐다.
역학조사 결과 최초 확진자가 다니는 교회와 가족, 가족이 다니는 어린이집, 추가 확진자가 운영하는 음식점 이용자 등이 연쇄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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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설 연휴를 앞두고 서울의 한 지인모임에서 비롯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진자와 관련된 교회, 가족, 어린이집, 식당 등으로 순식간에 전파된 사례가 확인됐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용산구에서 있었던 한 '지인 모임'과 관련해 지금까지 총 36명이 확진됐다.
역학조사 결과 최초 확진자가 다니는 교회와 가족, 가족이 다니는 어린이집, 추가 확진자가 운영하는 음식점 이용자 등이 연쇄 감염됐다.
서울시는 "음식점에서는 반드시 QR 체크 또는 방명록을 작성해 주고 음식 섭취 시를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동구 한양대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91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9일에는 환자 1명, 가족 1명 등 확진자 2명이 추가로 파악됐다.
시는 "의료기관 내 감염 차단을 위해 방문이나 면회는 자제해 주고, 환자 보호자는 1명만 동행해 달라"고 밝혔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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