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6년만에 연매출 1천억원대로 복귀..영업익 130억원

이효석 2021. 2. 10.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게임업체 선데이토즈가 해외 매출 증대에 힘입어 6년 만에 1천억원대 연매출로 복귀했다.

선데이토즈는 지난해 연간 매출 1천62억원, 영업이익 130억원, 순이익 150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선데이토즈는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253억원, 영업이익 43억원을 올렸다.

선데이토즈 민광식 이사는 "국내에 집중된 매출원을 해외로 확장하며 광고 사업 등 게임 내 매출 다변화를 위한 개발·서비스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외 매출 1년 만에 2배 이상 늘어 406억원 달성
선데이토즈 [선데이토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게임업체 선데이토즈가 해외 매출 증대에 힘입어 6년 만에 1천억원대 연매출로 복귀했다.

선데이토즈는 지난해 연간 매출 1천62억원, 영업이익 130억원, 순이익 150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371%, 순이익은 407% 증가한 수치다.

선데이토즈는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253억원, 영업이익 43억원을 올렸다. 2017년 3분기 이후로 가장 많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해외 매출이 지난해 연매출의 38%를 차지할 정도로 늘어난 것이 선데이토즈 호실적의 배경이었다.

해외 매출이 2019년에 154억원이었는데 지난해 406억원으로 2.5배 이상 늘었다.

선데이토즈는 올해는 'BT21 팝스타', '니모의 오션라이프' 등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카툰네트워크 선데이타운'도 아시아 출시를 앞두고 일본에서 시범 서비스 중이다.

선데이토즈 민광식 이사는 "국내에 집중된 매출원을 해외로 확장하며 광고 사업 등 게임 내 매출 다변화를 위한 개발·서비스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hyo@yna.co.kr

☞ 입 연 윤정희 다섯 동생들 "청와대 청원글 우리가 썼다"
☞ 브라질 주택가서 개 통째로 삼킨 7m 아나콘다 생포
☞ 이별 위로금 못받자 전남친 알몸사진 협박 50대女 집유
☞ 치어리더의 고발 "대학 기부금 유치 위해 성적 대상물 전락"
☞ 7세 딸 혼자 두고 내연남 만나러 지방에 간 50세 엄마
☞ 돌아온 쯔양, KBS '6시 내고향'서 산천어 먹방
☞ 약혼 1주만에 싸늘한 주검된 중국계 예일대생
☞ SNS서 초등생 꾀어 성폭행 후 달아난 30대 경기도서 검거
☞ '마약왕의 유산' 하마 개체 급증에 콜롬비아 당국 거세 검토
☞ 비트코인으로 테슬라 차 샀는데 비트코인 급등하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